본문 바로가기

FIAT 500X 출고 본문

자동차/리뷰+시승

FIAT 500X 출고

둘리 아빠

서브로 이용하던 15된 차를 폐차하고 SUV를 선택했다. 마침 FCA에서 대폭할인 행사를 해서 예약하고 채 한달이 안된시점에 딜러에게 연락이 와서 택시타고 집 근처 FCA영업소에 가서 집까지 모시고 왔다.

사실 국산 소형부터 중형 SUV도 알아보고 세단도 알아보고 했는데 주로 운행하게 될 사람이 내가 아니라서 고민을 좀했고 인단 디자인에서 훅 끌려 구매하게 되었는데 또 다른 고민으로 FIAT의 악명높은 잔고장등으로 계약포기 까지 생각을 했었다.


(매장 2층에서 출고 대기중인 FIAT 500X)


(리프트 타고 지상으로)


(출고 대기중인 500X)


FIAT 500X는 트림은 가솔린엔진의 Pop Star, 디젤엔진의 Cross와 Cross Plus의 세개의 트림중 Cross트림의 White색상을 선택하였다. 국내에 출시된 500X의 모델 중 Pop Star는 가솔린 2.4L TigerShark엔진을 탑제하였고 Cross와 Cross Plus는 2.0L MultiJet II엔진을 탑제한 옵션사항만 다르다. 


(집에 돌아와 지하주차장 들어가기 전)


(500X 센터페시아)


(2열 뒷자석)


실외의 디자인과 실내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귀엽다라는 표현이 적합할듯 둥글둥글 하다.

실내도 조잡하지 않게 간결한 인테리어도 아주 만족한 편이다. 2열도 생각보다 좁지않다. 성인 2명이 그럭저럭 탈만한(3명이 타면 조금 좁을듯) 넓이와 앉았을때 앞좌석과의 공간도 쏘나타보다는 약간 작은 정도이다.

앞으로 운행하면서 느끼겠지만 짧은 주앻의 소감은 디젤 특유의 진동이 약간 들리는 정도 인데 가속력이나 변속시 이질감등이 없이 부드럽게 변속이 이루어진다.


출고시 기본적인 틴팅이나 블랙박스와 하이패스등이 서비스로 창착해주었는데 무엇보다 외산차의 큰 문제인 네비게이션이 거의 무용지물인것이 단점이다.



Date : 2017년 03월 02일


[댓글달기]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