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톰 오일상태를 확인해 보니 상태가 아주 좋지 않다. 언제 교환했는지 차주인 지인도 알지 못하고.. 색상도 좋지 않지만 오일량도 Low에 살짝 걸쳐있다. 그동안 광유를 사용했는지 합성유를 사용했는지도 알수없지만 이번에 합성유로 교환하기로 했다. 가성비는 물론이고 성능도 좋다고 하는 LG정유의 KIXX PAO C3 5W40으로 교환하였다. 오일필터는 보쉬로 에어필터는 정품을 사용하였고 드레인볼트도 구매하였다.사실 드레인볼트와 와셔는 가격도 얼마하지 않고 (약1200원) 가능하다면 오일교환시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P94535699 드레인플러그P94525114 와셔 1,190원P93743595 오일휠터 10,560원 P96628890 에어필터 9,845원 엔진오일 규격교환시 필요한 양은 6.2 L (디젤)..
특공(특수공구)라 불리는 평소에는 잘 쓰이지 않지만 필요할때 유용하거나 없으면 작업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공구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타격 드라이버이다. 보통 규정토크이상으로 잠겨진 나사, 고착된 나사등을 탈거하기 위해 수공구인 드라이버등으로 풀다보면 소위 야마가 난다. 즉 나사머리가 뭉개져 더 이상 풀수 없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필요한 공구이기도 하다.(물론 나사머리가 뭉개지기전에 타격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고 이미 뭉개졌다면 반대탭등으로 제거해야 한다) 원리는 망치등으로 타격드라이버를 타격하면 드라이버가 풀거나 조이는 방향으로 순간적인 힘으로 약간(20도 내외) 돌려주는 원리이다.이와같이 조였던 나사가 조금만 풀리면 쉽게 나사를 탈거할 수 있기때문에 나사머리의 손상없이도 작업할수 있다.특히 자동차정비에..
2005년식(2004년출시) 뉴스포티지 프론트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였다. 지인의 차인데 앞브레이크 패드가 많이 마모되어 있어 교환한다.리어 브레이크 패드는 상태확인만 하고 상태가 좋지 않으면 추후 교환하기로 한다. (오늘 주인공인 뉴스포티지.. 녹색번호판이 연륜을 느끼게 한다) 교환에 필요한 부품순정품:581012EA21 패드 키트-프론트 디스크 브레이크 PAD KIT-FRONT DISC BRAKE 43,340원583022EA00 패드 키트-리어 디스크 브레이크 PAD KIT-REAR DISC BRAKE 30,800원순정품에는 패드스프링이 포함되어 있다 마음같아서는 브렘보 패드를 해주고 싶으나 저렴하고 쓸만한 상신 Hi-Q제품으로 교환하기로 하였다.브레이크 패드의 애프터마켓은 국내차량은 정말 훌륭하다...
연료필터는 연료를 분사하기 전에 수분과 여러 이물질을 걸러주어 원할한 연료분사가 되기위함이다. 3만Km 정도에 점검 후 필요시 교환할 것을 메뉴얼에는 나와았지만 15만Km 운행한 지인은 한번도 교환하지 않았기에 보다못해 연료필터를 구매하여 교환하였다. 윈스톰용 순정품 연료필터는 어셈블리나 필터가 비싼편이라 애프터 마켓의 필터만 구매하여 교환하기로 했다. 교환에 필요한 부품정품은 품번 GM# 96816473 연료필터 35,200원 쉐보레가 작년말 부터 부품값을 대폭 인상했다고 했는데.. 정말이지 헉 소리 난다.(위의 가격은 필터 어셈블리가 아니고 필터가격이다)배송된 애프터 마켓의 호환제품에는 오일필터라고 되어있길래 잘못 배송되었나 했는데 실제 포장은 오일필터지만 내용물은 연료필터가 들어 있었다. 내용물은 ..
자동차 자가정비를 하면서 제일 힘든부분이 리프트와 큰 토크가 필요한 부품의 탈부착이다. 따라서 휠의 탈부착등과 같이 큰 토크의 임팩렌치가 절실히 필요했다. 최종적으로 디월트와 밀워키의 18V를 생각하게 되었고 최종 판단은 밀워키가 여러가지 장점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데에는 좋다 나쁘다 보다는 개인적인 생각과 판단인듯 하다. 브랜드는 결정되었는데 이제 그 많은 제품중에 또 선택의 문제가 생겼다.조건은1. 휠너트등을 무리없이 탈부착 할 수 있는 토크를 가질것 (120Nm ~ 200Nm이상)2. 동일조건이면 가벼울것3. 단계별 토크조정이 있을것4. 브러쉬리스 일것 M18 FIW 사양 전압 18V척사이즈 1/2"무부하 회전수 1700/2000/2500rpm최대토크 40/120/..
전동공구 없이 수공구로만 자가정비 하다보면 전동공구의 필요성이 절실할때가 있다. 엔진룸의 각종 부품들을 탈거할때 특히 그런데 공간이 좁거나 숨어있어 도저히 수공구로는 탈거하기 어려워 포기했던적이 많았다. 실제로 정비소등에서는 에어라쳇이나 에어임팩등 에어공구를 많이 사용하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아직은 전동공구가 에어공구만큼 작고 가볍게 만들기 위해서는 배터리등의 여러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것 같다. 사실 에어콤프레샤(이것도 언젠가는 장만할테지만)와 에어라쳇을 사는것도 고려해보았는데.. 쓸만한 콤프레샤의 가격도 후덜덜이고 장기할부로 구매한다고 해도 콤프레샤를 가동시킬 전기문제, 소음문제등이 실제로 현 자가정비 환경에는 아직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다.. 각설하고 충전 라쳇은 선택의 폭이 넓지 못하다.. 유명한 잉..
자가정비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사용빈도가 높진 않지만 점차 사용빈도가 높아지는 공구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Torx 이다. 보통 별나사등으로 불리우는 헤드모양의 볼트를 탈장착 하는데 사용되며 다른 모양의 나사와 비교해서 드라이버와 나사의 접촉면적이 넓기 때문에 작은 지름의 나사라도 더 강한 힘으로 조이거나 풀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된다. 자가정비시 자주 사용하는 T20, T30 규격의 Torx만 1/4" 라쳇등에서 사용하다가 세트로 구매하였는데 1/2"나 3/8" 소켓 컨버터로 렌치에 연결하여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다. Torx의 규격규격 크기(mm) 최대토크범위(N•m) T1 0.81 0.02–0.03 T2 0.93 0.07–0.09 T3 1.10 0.14–0.18 T4 1.28 0.22..
지인의 2008년식 윈스톰 차량의 프론트 휠부분에서 브레이크 작동시 쇠갈림소리가 난다고 한다. 살펴보니 프론트 브레이크패드가 심하게 마모되어 있어 브레이크 디스크에 패드 인디게이터가 닿아 소리가 나는것이다.브레이크 패드 교환이 기억도 나지않는 수년전에 작업했다고 하니 교환 시기는 물론 점검도 하지 않은 상태이다.급한대로 브레이크 패드를 오픈마켓의 애프터 제품으로 구매하여 장착하였다. 윈스톰 브레이크 패드GM# 96626069 브레이크 패드 프론트(앞) PAD KIT, FRT DISC BRK 72,300원 GM# 96626075 브레이크 패드 리어(뒤) PAD, RR DISC BRK 42,240원 GM정품은 애프터마켓의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고가이다. 애프터마켓의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서 ..
토크렌치는 자동차 정비를 업으로 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취미로 하는 사람에게도 필수적인 도구이다. 단점이라면 공구라기 보다 측정기계라고 할 수 있기에 정밀한 제품일수록 고가라는 점이다. 1/2" 토크렌치를 구매 후 유용하게 이용하다가 토크가 좀 더 큰 렌치를 알아보던 중 컨버터를 알게되어 구매했다. 이전에 구매한 수동 토크렌치의 토크는 5-60Nm 인데 구매한 토크렌치컨버터는 2~200Nm라 휠너트나 하체작업시 적정토크로 작업할 수 있을것 같다.반대로 적정토크를 모를경우 풀림토크를 측정하는데 이용하면 대략적인 토크를 유추할 수 있어 활용이 가능하다. 사용법은 전원버튼, 수치장입버튼(+,-), 단위변환 버튼(N·m, Kg·fm, kg·cm, Ibf·ft), 그리고 메모리기능이 있는 메모리버튼이다. 오차범위는..
YF쏘나타 후면에 턴시그널을 제외한 점화전구를 LED로 교환하였다. BA15D 규격의 브레이크등 그리고 T10규격의 미등, 트렁크에 있는 미등까지.. 후진등은 T15규격을 사용한다. 참고로 턴시그널 램프는 BA15S 규격이니 교환시 규격을 잘 알아두었다가 교환해야 중복 구매등을 피할 수 있다. 특히 브레이크등은 더블, 깜박이는 싱글 램프를 사용한다는 점에 유의한다. 누구나 할수 있는 전구교환이라 따로 얘기할건 없다.다만 YF의 고질병인 후면 전구류의 잦은 끊어짐은 원가점감등의 이유로 부실하다는 점이다. 이런점때문에 효율적인 LED로 교환했다가 아직까지는 법률적으로 번호식별등외에 불법이기 때문에 정기검사시 다시 복구해서 검사받아야 한다. 조금 귀찮지만 이게 더 효율적인듯 하다. (왼쪽 BA15D규격의 후진..
자가정비를 하면서 가장 많이 시도하고 작업하는것 중에 하나가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교환일 듯 하다.사실 대부분 작업하는 드레인(Drain) 방식의 엔진오일 교환은 차를 리프팅해야 하기 때문에 잭등을 이용하지만 리프트 장비가 없으면 매우 귀찮은 작업이다. 또 드레인방식외에 석션(Suction)방식으로 교환한다면 리프팅이 불필요하고 드레인 플러그를 풀고 드레인 하는 작업도 생략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물론 각각의 방식에는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 방식이 좋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엔진오일 교환시 사정상 차체를 리프팅 하기 어렵거나 파워 스티어링 오일등을 교환할 경우 리저버의 오일을 흡입하거나 하는 작업등에 아주 유용할듯 하다. 보통의 정비소에서는 석션장비가 있어서 드레인 방식의 엔진오일 교환시에도 잔유제거등에도 사용..
소켓 렌치를 이용하는 작업은 자동차 정비에 있어서 아주 흔한 작업중 하나이다. 그런데 렌치를 이용하여 자동차 볼트나 너트등을 결합할때 무조건 큰힘으로 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부분에 따라 적정한 규정 토크로 체결해주어야 한다. 점화플러그 교체시와 같이 규정 토크가 아주 중요한 경우인데 사실 정비소에 가면 흔히 휠타이어 조차 탈장착시 보통 임팩렌치를 사용하여 최대토크를 사용해서 휠너트를 체결하는걸 볼 수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정비이며 규정토크로 체결해야 올바른 정비인 셈이다. 이렇게 규정 토크는 자동차 정비에서 중요하고 그 도구중 하나인 토크렌치는 자동차 정비에서 필수적인 도구이다. 토크렌치의 가격은 취미로 정비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적당한 가격의 제품으로 구매하였는데 MAITA T-6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