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3 TDI 2.0 엔진오일 교환

아우디 Q3 차량의 2017년 11월 엔진오일 교환 후 10,000km 도래하여 교환하였다. 정기적으로 엔진오일의 교환은 꾸준하게 관리하는 차량이다. 

엔진오일 규격

Audi 엔진오일의 순정이라고 할 수 있는 Castrol Edge Professional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변함없이 동일제품으로 교환한다. 몇개월 사이 가격이 조금 올라있다.^^

ACEA : C3

VW 504.0 507.0, Porsche C30 인증

롱라이프라 20,000Km주기로 교환해도 좋다고 하지만 연식이 좀 있는 차량이라 10000~12000Km 주기로 교환한다.

엔진오일 교환 시 필요한 공구

- 19㎜ 소켓 및 토크렌치(드레인 플러그)

- 32㎜ 소켓 (오일필터)

- T20, T30 톡스와 +드라이버 (에어필터 탈거 및 언더커버 탈거)

- 잭(자키) 및 잭스탠드

- 엔진오일 4.6L, 에어필터 및 오일필터

- 기타 깔대기, 헝겁등

*PAO(Poly Alpha Olefin)란 
‘피에이오유’라고 부르는 PAO유는 고급 합성 기유 중 한 종류이다. 엔진오일은 80~90%의 기유(Base Oil)와 첨가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유가 엔진오일 구성에서 절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기유의 성능이 엔진오일의 성능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기유는 제조공정과 성능에 따라 5가지 그룹으로 나뉘는데 이 중 PAO유는  Group4에 속하는 합성유이며. F1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레이싱카를 위해 사용되는 Group5를 제외한다면, PAO유는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자동차 엔진오일 중 가장 고급 기유에 속한다.

오일 드레인

이번 엔진오일 교환은 드레인방식으로 교환한다. 드레인볼트를 풀어 드레인하려면 책으로 차체를 들고 언더커버를 탈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드레인방식의 교환에 필요한 오일량은 4.6L정도이다.(실제 주입량은 4.3L정도 되었다) 

(언더커버 분리 후 드레인플러그의 모습 - 약간의 누유가 있다)

(19㎜ 소켓을 이용하여 들레인플러그를 탈거하고 배출한다)

오일필터 교환

(배출하면서 32mm 소켓을 이용하여 오일필터도 교환 한다)

에어필터 교환

(에어필터 하우징도 T20 톡스를 이용하여 풀어준후 구필터를 제거하고 내부도 깨끗하게 닦아준다.)

(신품 에어필터 교환)

(오일필터 교환전 하우징을 깨끗이 닦아주고 신품 오일필터와 고무링 3개도 결합해 준다)

(오일필터를 장착하기전에 마찰로 인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고무링에 신품 오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신유 주입

드레인플러그를 탈거하고 폐유를 드레인을 30여분 오래 하였다.

(19mm 소켓을 이용하여 40Nm의 토크로 체결하였다)

(오일주입, 4.3L를 주입하였다)

오일 리셋

(교환 후 오일리셋)

교환후 VCDS를 이용하여 오일리셋을 해주어야 한다.

교환주기는 Default값이 15,000km인데 지난번 10,000Km로 변경해놓았기 때문에 리셋과 동시에 10,000km로 정비주기가 설정되었다.

드레인하는 시간까지 포함하여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언더커버 제거와 간단한 청소도 있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것은 아니다.

석션방식과 비교하면 장단점이 있으나 드레인방식도 잔류오일의 제거가 많이된다는 점에서 좋은듯 하다.

다음 오일교환에는 17,000Km전후에 교환하면 될듯 한데.. 드레인플러그를 꼭 교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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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난이도 : ★★☆☆☆

Date : 2018년 0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