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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쏘나타 스트럿바(Strut-bar) 장착 본문

자동차/자가정비

YF쏘나타 스트럿바(Strut-bar) 장착

둘리 아빠

YF쏘나타에는 순정 스트럿바가 없다. 승용차의 대부분이 그렇지만 스포츠세단도 아니고 굳이 스트럿바를 장착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튜닝을 하는 부품중 가장 많이하는 부분이 스트럿바일듯 하다. 그 만큼 비용대비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는데 YF쏘나타의 순정품은 나오지 않지만 제네시스 쿠페(2016년 단종)의 순정품이 초기 YF쏘나타 모델에 호환된다고 한다.

애프터마켓의 값 비싼(품질은 모르겠다) 제품에 비해 바의 굵기도 얇고 해서 강성등의 품질이 떨어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타차종이지만 순정품으로 나오는 부품이기에 저렴하지만 믿음은 간다.



제네시스 쿠페용 순정부품 :

546832M000 브라켓-스트러트 타워,좌측 BRACKET-STRUT TOWER,LH 2,530원



546842M000 브라켓-스트러트 타워,우측 BRACKET-STRUT TOWER,RH 2,530원



1338610007K 너트 NUT 4개 604원



546812M000 바-스트러트타워 BAR-STRUT TOWER 8,360원



단종된 차종이고 부품구하기가 어렵지만 부품대리점에서 주문하여 몇일 후 수령하였다.


장착은 14㎜ 소켓과 렌치만 있으면 쉽게 장착가능하다. 쇽업서버의 상부 너트 3개씩을 탈거해야 하는데 체결토크는 4.5~6Kgfm 이다. 브라켓을 체결하기 위해 브라켓을 장착후 60Nm로 체결하였고 스트러트타워바와 브라켓의 연결너트도 동일한 토크로 체결해주면 장착은 완료된다.


(장착 전 좌측 쇽업서버 인슐레이터 캡)


(우측 쇽업서버 인슐레이터 캡)


(장착 후 좌측)


YF쏘나타에 딱 들어맞지는 않기에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카울을 플라스틱 나사를 풀어 살짝 들어 가장착 후에 너트를 체결하여야 하며 높이가 약간씩 다르기에 와셔를 사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한데 와셔 없이 장착하였고 추후에 와셔를 구해 장착하면 더 결합이 완벽해질 듯 하다.


(장착 후 우측)


우측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카울 탈거 후 장착하면 된다. 스트럿바의 폭은 YF쏘나타와 딱 맞아 스트럿바의 너트체결은 쉽게 장착된다. 너트체결시 가능하면 규정토크를 준수해서 체결하는것이 좋다. 스트럿바 브라켓의 너트를 체결할수 있는 나사산이 나와 있는데 생각보다 약한 재질이라 오버토크하면 부러질 수도 있다.


(창착 후 전체 모습)


장착 후 좌우 회전시 차체에 대한 비틀림이 보다 튼튼하고 안정감 있는것을 체감할 정도로 좌우의 비틀어짐을 잘 잡아준다. 애프터마켓의 상, 하부의 스트럿바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스트럿바의 장착은 플라시보 효과를 더해서 가성비 좋은 튜닝이라고 할 수 있다.



작업난이도 : ★☆☆☆☆

Date : 2018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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