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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겉벨트 세트와 타이밍 벨트 세트 그리고 워터펌프의 교환을 위해 부품의 구매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은 겉벨트 세트의 교환을 위한 부품소개와 교환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① 아이들 풀리(Pulley Idler, 04627677AA) ② 아이들 풀리 고정 볼트 (Bolt Hex Flange Head, 6106054AA) ③ 텐셔너 (Tensioner Belt, 4627673AA) ④ 텐셔너 고정 볼트 (Bolt Hex Head, 68129592AA) ⑤ 댐퍼풀리 커버(Shield Dust, 5281675AA) ⑥ 댐퍼풀리 고정 볼트(Bolt and Coned Washer, 68263100AA) ⑦ 댐퍼풀리 (Damper Crankshaft, 68270296AA) 지난 포스팅 ..
10만Km정도 디젤 차량을 운행하게 되면 고장나지 않아도 서서히 교환해야 할 소모품들이 생기게 된다. 그 중에서도 고무 재질의 벨트를 적용한 차량에게 필요한 작업이 바로 타이밍 벨트와 워터펌프 그리고 겉벨트(외벨트)의 교환일것이다. 차종에 따라 타이밍 체인을 적용한 차량의 경우 고무벨트를 적용한 차량보다는 교환주기가 길지만 타이밍체인 또한 일정 운행 후 교체해야 한다. 보통 10만Km 전후로 차량을 중고로 처분하거나 폐차시 까지 타이밍벨트는 물론 외벨트까지 교체하지 않는 차들이 많은데 운행하다 타이밍벨트가 끊어진다거나 문제가 생기면 엔진에는 치명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교환시기가 도래하면 차에 문제가 없다하더라도 교환해 주는것이 좋다. 겉벨트도 마찬가지로 타이밍벨트를 적용한 차량에서는 교환시 같이 교환..
지인의 차량 SM5(L43) 엔진오일 교환 시 오일팬과 엔진오일필터 주변이 오일누유로 젖어 있는것을 발견하였는데 오일이 누유되는 곳은 엔진오일 쿨러에서 누유가 되는 듯 하다. 해당 차종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사항으로 SM5(L43), SM3(L38), QM5 차량의 경우 엔진오일팬 주변이나 오일 필터주변에 오일누유가 의심된다면 오일 쿨러 O링을 의심해볼만 하다. 엔진오일 쿨러 어셈블리를 교환해도 좋지만 가격도 비싸지만 문제가 없다면 O링만 교환해도 엔진오일 쿨러를 통한 누유를 해결할 수 있다. O링만 별도로 판매되므로 연식이나 운행거리가 있고 오일팬과 오일필터 주변에 누유가 있다면 살펴보고 교환하면 좋을듯 하다. SM5(L43) 이나 SM7(L47)등 SM시리즈 차량에서 고질병처럼 많이 발생되는 오일 누..
차량관리를 앱을 통해 기록하고 있는데 요즈음 연비도 떨어지고 일정속도이상 주행하다보면 뒤에서 잡아당기는 느낌의 주행감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몇일전 부터는 뒷바퀴에서 브레이크 소음이 발생하고 있어 점검하였다. 이와 같은 현상이 발생되면 우선적으로 캘리퍼 고착을 의심할 수 있어 점검하였다. 캘리퍼 고착 확인 방법 고착되었는지 확인하는 쉬운 방법으로 본인이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온도계가 필요한데 정교한 온도를 측정하는것이 아니므로 저렴한 온도측정기라도 무접점이든 접점이든 가능하다.(사용한 온도계도 튀김요리 시 온도 측정한다고 구매한 제품이다) 방법은 일정거리 운행 후 각 휠 안쪽의 브레이크 캘리퍼 부분의 온도를 측정한다. 운행거리나 운전습관등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 한쪽의 측정된 온도가 다른 차륜에 비하..
지인이 아침에 출근하려고 시동을 거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고 계기판에는 "주차브레이크를 점검해 주십시오" 라는 메시지가 뜬다고 한장의 사진을 보내왔다. 거리가 멀지않아 저녁에 찾아가서 시동을 걸어보니 클랭킹도 안되고 시동이 걸리지는 않지만 네비게이션이나 계기판, 풋등과 실내등은 점등되고 있는 상태이다. 배터리 테스터기를 통해 전압과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 보았다. 전압은 10.2V로 측정되었으며 SOC가 0%로 측정되어 배터리의 수명이 다되었다는 결과였다. 혹 방전 상태에서 알터네이터의 불량일 수동 있으므로 점프를 통해 시동을 걸어 보았다. 시동 후 전압측정을 해보니 14.3V 정도로 측정되었으며 정상적으로 알터네이터가 작동되는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교환하였다. 일반적으로..
지난번 몇가지 재사용 부품을 제외하고 서브프레임과 하체 부품을 모조리 교환하였었다. YF쏘나타 리어 하부 털기(Rear Sub Frame외 All 교환) YF쏘나타 리어 하부 털기(Rear Sub Frame외 All 교환) 2010년식 YF쏘나타 LPI 2.0 차량의 리어 하부의 서브프레임을 교환하기로 하였다. 교환하고자 하는 이유는 운행한지 10년이 넘었고 운행거리도 26만Km가 넘었다. 이에 리어 서브프레임 부식이 심하게 goodstars.tistory.com 그런데 얼마전 부터 리어쪽에서 주행시에는 잘 모르겠지만 뒷좌석 승하차시나 주차후 운전석에 내릴때 끽끽 또는 찌끄덕하는 소리가 난다. 아래는 작업전 뒷문을 열고 뒷자석을 눌러본 영상인데 영상은 볼 필요 없고 소리를 듣게 되면 부싱등에서 나는 소리..
FIAT 500X CROSS (D2.0) 모델이 주행시(시동 후) 아래와 같은 오일압력경고등이 점등되었다. 오일압력경고등은 주황색이나 빨간색으로 표시되는데 500X 차량에서는 주황색으로 점등된다. 색상만큼 해당 경고등이 중요하고 놔두면 위험하다는 것이다. 오일압력경고등은 엔진오일이 부족하여 엔진오일압력이 낮아지면서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꼭 엔진오일이 부족해서만은 아니고 엔진오일압력이 낮아지는 원인을 찾아야 한다. 해당차량의 엔진오일 교환은 구매시 제공해주는 5매의 오일 교환 쿠폰으로 5번 이후 매 1만 Km마다 주기적으로 직접 교환해왔고 계기판에서 보듯 교환한지 3,000Km 정도 지난시점이기 때문에 오일량이 적거나 할 이유는 없어 보였다. 확인을 위해 우선 본넷을 열어 엔진오일량을 측정하였다. 오일..
FIAT 500X Cross 모델(디젤 2.0)의 글로우플러그(예열플러그 또는 가열플러그라고도 한다)를 교환하였다. 시동시 아래와 같은 경고등이 보였다. 좌측하단의 경고등은 일명 돼지꼬리 모양의 예열플러그 경고등이 점등된 상태로 예열플러그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준다. 아시다시피 내연기관의 디젤엔진은 압축착화 방식으로 엔진의 행정이 운용되는데 따뜻한 공기와 연료가 분사되어 피스톤의 압축으로 폭발행정이 가동되는 방식으로 시동시 초기 따뜻한 공기가 필요함에 따라 예열플러그가 가열되어 빠르게 공기를 뜨겁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예열플러그가 고장나면 시동시 시동이 잘걸리지 않게 되는 현상이 발생되며 특히 겨울철에는 더욱 문제가 될수 있다. 다행히 봄이 시작되는 시기여서 약간의 시동지연이 생길뿐 시동은 걸려 운..
자가정비에 필요한 토크렌치를 추가 구매하였다. 사실 자가정비를 하는 사람에게는 토크렌치는 부담스러운 가격때문에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공구중에 하나다. 대안으로 저가의 토크렌치를 구매하거나 컨버터등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본인 또한 저가의 토크렌치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독일 GEDORE사의 보급형 제품인 caroLus 3/8" 토크렌치이다. 보급형이라고 하지만 일반소비자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 있는데 할인을 통해 13만정도에 구매하였다.
주행거리 27만 킬로미터가 넘은 YF쏘나타 LPi 2010년형 차량의 점화플러그를 교체하였다. 이번이 출고 후 두번째 교체인데 최근들어 연비가 조금 떨어지고 제2영동고속도로등을 주행하며 오르막길이 길게 되어 있는 구간에서는 출력이 좋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다. 최초 교환이 19만 킬로미터쯤이니 80,000Km정도 주행하였으며 교환시기도 되었다. 지난 포스팅(2017년 5월)을 참고해도 좋을듯 하며 이번 교환은 지하주차장이 아닌 실외에서 작업하였다.^^ YF쏘나타 점화플러그(Spark Plug Assembly) 교환 YF쏘나타 점화플러그(Spark Plug Assembly) 교환 주행거리 19만킬로미터인 YF쏘나타 LPI 2010년형 점화플러그 교체하였다. 정품이 백금플러그인데 메뉴얼상 8만킬로미터 주행 후..
DIY를 즐겨하지 않는 사람도 가정에도 한개쯤은 있을법할만한 전동 공구가 바로 전동드라이버이다. 자동차 자가정비를 하는사람에게는 가정용 전동드라이버는 그리 쓸일이 많은 공구는 아니지만 가끔은 자동차뿐아니라 집안에서 사용할일이 종종 생겨 사용하게되는 공구이다. 주로 사용하고 있는 전동드라이버는 밀워키 M12 BPD 드릴인데 척에 드라이버 비트를 끼워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에는 크게 불만이 없어 가정에서는 드릴과 드라이버로 자동차 정비에서도 각종 스크류나 소켓을 끼워 볼트를 풀거나 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몇년전 UDT 3.6V 충전 드라이버도 싼맛(?)에 구매하여 종종사용하기도 하였으나 배터리 고장으로 폐기하였던 기억이 있다. [Tools] UDT 3.6V 충전 드라이버 단 하나 밀워키 M12 BPD..
FIAT 500X 차량의 브레이크 액을 교환하였다. 브레이크 액도 차량의 상태에 따라 교환 주기가 다른데 안전과 관련된 것이라 자주 점검해야 할 부분이다. 이번 작업은 이상이 생겨 교환한 것은 아니고 일정기간 운행도 하였고 브레이크 테스터기로 수분량도 점검해보니 아직 양호하지만 예방정비로 교환하였다. FIAT 500X 메뉴얼에는 2년마다 또는 4만Km 주기로 점검 및 교환하도록 되어 있다.(디젤 모델인 경우) 아래의 링크는 포스팅한 브레이크액 교환과 관련한 다른 차량의 글인데 거의 비슷한 작업과 내용이므로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기아 K5 브레이크 패드 및 브레이크액(Brake Pad & Fluid) 교환 얼마전 진단기로 K5를 진단하면서 엔진오일, 트랜스미션오일, 부동액, 브레이크액등도 점검하였는데 대..
현대기아자동차의 아반떼, 쏘나타, 그랜져, K5, K7등 세단이나 SUV의 대부분의 프론트 스태빌라이저 부싱의 교환은 공간이 협소하여 생각보다 녹녹한 작업이 아니다. 스태빌라이저 부싱을 교환하기 위한 여러 방법이 있는데 몇가지 시도해본 방법중에 자가정비에 가장 쉽게 작업했던 방법과 YF쏘나타(2010년식 LPi)의 프론트 스태빌라이저 부싱 교환 작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많이 알려져 있는 프론트 스태빌라이저 부싱 교환 방법은 1. 차량 리프트 상태에서 프론트 센터의 댐퍼등을 탈거, 공간을 확보한 후 교환하는 방법 : 위 방법은 공간이 비교적 확보가 됨에따라 부싱의 탈거와 장착이 편한점이 있으나 차량을 키높이정도로 리프팅해야 하므로 리프트 장비가 필요한 단점이 있다. 2. 본닛을 열고 운전석쪽은 배터리등을 ..
2010년식 뉴SM5(L43) 엔진오일을 교체하였다. 연식에 비하여 비교적 운행거리가 짧아서 엔진오일 주기가 비교적 긴 차량이다. 연간 운행이 짧더라도 10,000Km 혹은 1년에 한번은 엔진오일은 교체해야 한다. (SM5 정비지침서상에는 10,000Km 또는 6개월마다 교환하고 가혹 조건일 경우 7,500Km주기로 교환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다른 정비도 중요하겠지만 기본이 되는 엔진오일교체 주기에 따라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일 교환량 오일만 교환시 4,6L, 오일필터 교환시 4.8L로 매뉴얼에 명시되어 있다. (드레인 방식의 일반적인 경우) - 오일만 교환시 : 약 4.6L - 오일필터, 오일교환시 : 약 4.8L 실제 드레인 후 주입시 대략 4.2~4.3L 정도 들어가는데 1L..
2010년식 YF쏘나타 LPI 2.0 차량의 리어 하부의 서브프레임을 교환하기로 하였다. 교환하고자 하는 이유는 운행한지 10년이 넘었고 운행거리도 26만Km가 넘었다. 이에 리어 서브프레임 부식이 심하게 생겼으며 다른 하체 부품들도 노후되었기 때문인데 특히 차체의 부식은 거의 없으나 부식된 서브프레임을 교환해야 다른 하체부품들을 교환하는것이 의미가 있을듯 하다. 이번 작업은 자가정비로 서브프레임을 메인으로 리어 하체를 대부분 교환하는 작업으로 부품은 전부 순정품으로 교환하였으며 작업은 리프트와 미션작기등 교환에 필요한 장비를 빌려(셀프 정비소 이용) 작업하였다. 교환에 필요한 부품 모든 부품은 현대모비스 정품을 사용하였고 교환한지 오래되지 않아 교환할 필요가 없는 일부 부품(스태빌라이저 바 및 부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