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티지 리어 브레이크 패드(Brake Pad) 교환 본문
뉴스포티지 프론트 브레이크 패드 교환 후 리어쪽 패드를 살펴보니 그리썩 좋지 않았다. 당시 앞패드만 구매한 상태라 뒷패드를 구매 후 교환하게 되었다. 작업은 프론트 브레이크 패드 교환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작업에서 최근 구매한 충전 임팩을 사용해서 작업했는데 확실히 임팩으로 휠 너트를 풀고 결합하니 시간도 줄고 힘빼는것도 덜해서 아주 편하다.
프론트 브레이크패드 교환시에는 호환제품으로 일반적으로 저렴해서 많이 사용하는 Hi-Q 제품에서 리어 브레이크 패드는 조금 고급(?)스러운 하드론 제품으로 구매했다. 크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다.
(포장만 봐도 고급제품인듯한 포스가..ㅋ)
(빨간색 패드가 일반패드와 다른느낌이 든다)
(제품 모습)
하드론 제품은 잡음 및 마모 방지를 위한 튜브형태의 소음방지제가 포함되어 있고, 브레이크 패드 교환과 관련된 제품 설명서도 포함되어 있다.
(장착모습.. 보니 디스크의 스크류 하나가 없다..)
14mm, 17mm 오픈렌치를 이용하여 캘리퍼 가드로드 볼트를 풀고 구품 브레이크패드를 탈거한다. 패드스프링도 탈거하여 철솔등으로 부식된 부분을 제거한 후 신품패드와 함께 조립하면 된다. 프론트 교환시와 마찬가지로 캘리퍼 피스톤을 조정하여 캘리퍼가 잘 결합되도록 한다.
(브레이크 패드 장착)
(장착완료)
대부분의 일반적인 국산차의 경우 뒷바퀴는 솔리드 디스크를 사용하고 전륜구동이기 때문에 프론트 브레이크 패드보다 크기도 작고 가격도 저렴하다. 작업차량의 경우도 리어 브레이크 디스크는 양호하 상태이며 별다른 이상은 없어 보인다.
(계기판)
브레이크 패드의 교환주기는 차량의 상태, 운행습관, 브레이크 패드의 종류등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4만Km 운행 후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안전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1~2년에 한번씩 점검하고 필요시 교환하는것이 좋다.
Date : 2017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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