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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중 변속충격도 있고 교환시기를 모르겠다는(ㅜㅜ) 지인의 윈스톰 차량의 미션오일을 교환하였다. 미션오일의 경우 차량에 따라 메뉴얼에 무교환등의 문구가 있는 차량이 있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10만Km 주행 후 폐차할것이 아니면 무교환등의 문구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윈스톰 차량은 아이신 5단 미션을 사용하고 있고 메뉴얼상 JWS 3309 규격의 제품을 사용할것을 권장하고 있다. 교환에 필요한 준비물 -규격에 맞는 오일 20L -깔대기 및 호스, 비이커(5L) -언더커버 탈거를 위한 14㎜ 소켓 및 렌치, (+)드라이버 -미션오일 마그넷플러그 탈거를 위한 24㎜ 소켓 및 렌치 -플러그 동와샤 -오일받이, 폐유통 -잭과 안전스탠드(필요시, 오일레벨게이지를 탈거할때 사용하였다), 작업등(Lamp) 준비한 ..
YF쏘나타 2010년식 LPi 2.0모델의 경우 메뉴얼상 가혹조건 10만Km 교환주기로 되어 있는데 지난 2017년 1월 교환 후(약 9만5천Km운행) 다시 교환하였다. 필요오일 및 부품 -오토미션 오일 20L -언더커버 탈거를 위한 10mm 소켓 및 렌치, (+)드라이버 -눈금 비이커(5L), 깔대기 및 호스, 오일받이등, 폐유통(20L 이상) -마그네틱플러그 탈장착을 위한 24mm 소켓 및 렌치, 토크렌치 또 마그네틱플러그와 가스켓(와셔)도 신품으로 구매하면 좋은데 작업에서는 준비하지 못해 재사용하였다. 플러그와 가스켓이 합쳐 천원이 안되는 금액이므로 가능하면 신품으로 교환하는것이 좋다. 4532423100 플러그-마그네틱 PLUG-MAGNET 616원 2151321000 가스켓-오일 플러그 GASK..
몇달전 지인의 윈스톰 차량의 엔진오일 교환 후 엔진경고등이 계기판에 표시되어 있어 간단하게 ODB2 어플을 사용해 진단과 임시조치를 하였다. 진단기상 오류코드는 P2002와 P2453의 코드가 발생하였다. 이 코드는 DPF관련한 오류코드인데 몇가지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 첫번째는 DPF의 막힘등으로 인한 고장, 두번째는 DPF차압센서 자체의 불량, 세번째는 DPF차압센서는 정상이지만 센서 측정값이 불량으로 나오게 하는 원인에 대한 불량이다. 이와 같은 경고등과 오류코드의 힌트를 얻었으므로 DPF, 차압센서와 차압호스등을 살펴보았다. DPF는 외관상으로는 불량 판단이 어렵고 탈거하여 내부를 살펴보아야 하는데 사실 DPF가 고장나는 경우도 흔하지 않은 경우이기도 하지만 오류코드에 보여지는 내용으로 DPF자체..
한 5-6년전 만해도 신형자동차의 트렁크 바닦에는 스페어 타이어와 OVM잭 (보통 사다리잭, Sissors Jack 잭이라고 불리우는) 이 들어있어 펑크등을 수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요즈음 출고되는 신차는 스페어 타이어 대신 펑크수리킷이 보통들어 있게 바뀌었지만 말이다. 이런 구형 OVM잭은 자가정비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하게 사용되는 도구로 본인도 저상형 알루미늄 잭과 함께 사다리잭이 2개를 사용하고 있다. OVM잭은 수동으로 손잡이를 잭에 걸어 핸들로 돌리는 방식으로 차체등을 올리는 도구인데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다. 차체등을 올리면서 점차 무게가 가해져 손잡이로 돌리기에는 힘들어지고 이렇게 돌리는데 시간도 많이 걸린다. 이러한 여러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소켓을 용접하여 붙이기도 하는등 ..
2007년식 윈스톰 차량의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였다. 지난 2017년 9월에 교환하였으니 대략 3년정도 지난(교환 후 약 7만Km 운행) 시점인데 브레이크 패드의 교환 주기는 운전습관이나 제품의 특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해져 있지는 않기 때문에 가끔 점검하여 교환 시기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교환에도 운행중에 브레이킹 시 약간의 쇠마찰음이 들려 점검해 보았는데 앞, 뒤 모두 차이는 있지만 패드 마모 한계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교환하였다. 지난 글 : 윈스톰 브레이크 패드(Brake Pad) 교환 브레이크 패드 정품의 품번은 아래와 같다. GM# 96626069 프런트 브레이크 패드 세트브레이크 패드 프론트(앞) PAD KIT, FRT DISC BRK 73,810원 GM# 96626075 리어..
지인의 2007년식 윈스톰 차량이 얼마전 부터 가끔씩 시동걸리지 않다가 최근에는 시동이 걸리지 않는 횟수가 늘었다고 한다. 우선 진단기로 오류코드를 체크하였으나 오류코드는 없었으며 시동이 걸면 '틱'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시동 시 위의 증상이 힌트가 된다. 배선 테스트기나 전기 테스트기로 스타트 모터를 체크(스타트 모터 B(+)단자에 연결 후 키온상태에서 전원인가 확인)해 보니 전원은 인가되었고 시동시 모터가 돌지 않고 '틱' 소리가 나는것을 확인 하였다. 스타트 모터가 의심스러울 경우 위와 같이 체크해 보면 확실하게 스타트 모터가 불량임을 알 수 있을 뿐만아니라 릴레이나 배터리, 배선등을 점검할 필요가 없다. 확실하게 스타트 모터가 불..
자동차 자가정비를 하다보면 제일 많이 사용하는 공구가 소켓과 렌치로 볼트를 풀거나 체결하는 작업일듯 하다. 간단하게 엔진오일을 교환하더라도 드레인 플러그를 풀어야 하며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더라도 말이다. 그런데 가끔가다 볼트헤드가 녹이슬거나 물러서 헤드사이즈에 맞는 소켓을 사용하더라도 헛돌거나 힘이 작용되지 못해 난감할 경우가 생긴다. 얼마전 FIAT 500X의 엔진오일의 교환 시에도 드레인 플러그(13㎜육각)가 헤드가 마모되어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도 탈거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결국은 이번에 소개할 마모볼트 제거 소켓(일명 트위스트 소켓)을 이용하여 탈거하였지만 이전의 시도로 시간도 걸리고 스트레스가 엄청났었다. 이번에 사용해본 마모 볼트제거 소켓 세트는 이렇게 마모된 헤드를 탈거하기 편한 공구이다..
몇일전 부터 차량을 타기위해 도어를 오픈하면(오토 폴딩을 장착하였다) 백미러가 제대로 펴지지 않고 모터 소리만 요란하게 들린다. 겨우 손으로 펴주어야 하며 접을때에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난다. 이 문제는 보통 접이 모터의 손상인데, 정확히는 접이모터가 회전하면서 맞물려 회전하는 톱니기어의 파손되었을 확율이 크다.(모터자체가 고장나는 경우는 드물다, 성격은 다르지만 알터네이터의 경우에도 알터네이터 자체의 고장보다는 풀리나 브러쉬등의 레귤레이터의 이상이 더 많다) 대부분 폴딩 스위치가 있어 아웃사이드 리어 뷰 미러 어셈블리(이하 백미러)가 접고 펼수 있는 국산차량(특히 현대기아자동차)의 백미러의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에 아래 작업의 YF쏘나타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구조이므로 수리 가능하다. (사이드 미러를 접거..
YF쏘나타 2.0 LPI차량(2010년식)의 정기적인 엔진오일 교환를 하였다. 포스팅된 글에도 여러차례 오일 교환의 글이 있지만 이번에는 점도 10W30규격의 현대모비스 LPG전용 오일을 사용하였다. 순정오일은 보증기간동안 사용한것이 전부이지만(사실 블루핸즈나 현대사업소에서도 LPG차량이라고 특별하게 LPG전용오일을 넣지는 않는다ㅜㅜ) 교환한 오일은 2012년에 출시된 오일인데 그동안 LPG차량에서 좋은 평가의 리뷰들이 많이 있는 편이다. 필요한 소모품 및 엔진 오일 필요한 소모품은 오일필터, 에어필터, 드레인 플러그와 엔진오일이다. 281133S100 필터-에어 클리너 FILTER-AIR CLEANER 6,160원 2630035504 필터 어셈블리-엔진 오일 FILTER ASSY-ENGINE OIL 2..
FIAT 500X 2.0 의 엔진오일을 교환하였다. 지난번 교환 시 드레인 플러그의 헤드가 마모되어 드레인 방식으로 교환하지 않고 펌프를 이용한 석션방식을 이용하였는데 이번에는 드레인 방식으로 교환하면서 드레인 플러그도 교환하였다. 작업의 편리성을 위해 셀프 정비소를 방문하여 리프트를 이용하여 작업하였다. 셀프 정비소 후기는 추후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또 몇가지 실험(?)을 하였는데 애프터마켓의 필터 중 저가인 중국산 제품을 이용하였다. 사실 대부분의 애프터마켓의 부품들, 특히 필터의 경우 Made in China이지만 유명한 애프터마켓의 제품대신 사용하면서 필터의 가격대비 가성비도 살펴보고 싶었다. 단 오일만큼은 최초 교환시 부터 지속적으로 사용하였던 Shell HELIX ULTRA C3 5W30제품을 ..
2008년식 GM 윈스톰(D2.0)의 엔진오일을 교환하였다. 이전에 교환한 적이 있지만 오랜만에 다시 윈스톰 차량의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포스팅하게 되었다. 윈스톰은 2006년 출시되어 2010년 12월에 단종되었고 이후 이름만 캡티바로 동일 플랫폼으로 바뀌며 2018년까지 생산되었던 차량이다. 따라서 캡티바와 대부분의 부품을 공유하고 사용하며 엔진오일의 교환도 동일 부품과 규격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작업은 작업여건이 좋지 않아 오일펌프를 사용하여 석션방식으로 교환하였으며 전통적인 드레인 방식은 이전 포스팅된 글을 참조한다. 윈스톰 엔진오일 & 오일필터 교환 오일 교환에 필요한 부품 오일 필터 GM# 93743595 오일필터 11,120원 - 정품 오일필터가 고가(?)이기에 애프터마켓 제품인 보쉬 제..
(브레이크 패드 센서 경고등) Audi Q3(8U) 2.0 TDI 차량의 프론트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였다. 2012년식 출고 후 1회 교환 하였고 이번 교환이 2번째 교환이다. 이 차량의 브레이크 패드 교환 시 주의할 사항이 몇 가지 있는데 리어 패드의 경우 EBP 적용 차량이라 교환시 VCDS등의 진단기가 필요한 점이고 프론트의 경우 브레이크 패드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이다.(운전석쪽에만 센서가 있다) 이 브레이크 패드 센서는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 한계점에 다다르게 되면 계기판에 알림을 주게 되는데 기존의 센서가 없는 일반적인 브레이크 패드 교환시 신경쓰지 않았던 센서 커넥터의 분리, 결합이 필요하다. 참고로 리어 브레이크 패드 교환은 아래 링크에 포스팅 되어 있다. Audi Q3(8U) 리어 브..
Audi Q3 (8U) 2.0 TDI 모델의 리어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였다. 리어 브레이크 패드 교환의 경우 일반적인 Audi나 WV의 EBP적용 모델과 동일하게 VCDS나 EPB를 제어할 수 있는 스캐너가 필요하다. 브레이크 패드 정품 Part Number : 3C0 698 451 F 1 set of brake pads for disk brake 신품 브레이크 패드는 예전과 같지 않게 부품번호를 몰라도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자신의 선택을 통해 구매하면 될듯 하다. 본 작업에서는 HAGEN제품을 사용하였다. 아우디 순정품이 여러 부품업체의 OEM제품 중에 TRW제품이 대표할 수 있는데 선호하는 제품이라 그런지 국내에서는 TRW제품이 다소 비싼 편이다. HAGEN제품을 사용한 이유는 사용해..
Audi Q3 (2012년식 8U, 원동기 형식 CFGC)의 정기적인 엔진오일 교환을 하였다. 엔진오일은 지난 오일 교환시 사용하였던 SK ZIC TOP 5W30을 사용하였다. 아우디 Q3(8U) 엔진오일 교환과 관련된 글은 여러 번 포스팅하였으니 지난 Audi Q3 엔진오일교환(자세한 교환방법은 지난 오일교환을 참조하면 좋을듯 하다) 아우디 Q3(8U) 엔진오일 및 드레인 플러그 교환 아우디 Q3(8U) 엔진오일 및 드레인 플러그 교환 운행이 많은 Audi Q3의 엔진오일을 교환하였다. 지난 3월말에 교환하였으니 겨우 5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다. Audi Q3의 오일 관리는 지속해서 캐스트롤 엣지 프로페셔널 롱라이프 III 5W30(이하 캐스트 goodstars.tistory.com 아우디 Q3 TDI..
2007년식 윈스톰 차량의 PCV밸브를 교체하였다 교체 이유는 PCV밸브와 아답터 사이로 블로바이 가스가 심하게 누수되어 단순 교체하였다. 사실 PCV밸브의 내부는 복잡한 구조가 아니라서 PCV아답터와 연결된 오링만 새것으로 교체해도 새는 현상은 줄일 수 있는데 부품의 가격도 저렴하기도 하고 교환도 볼트 3개만 풀고 조이면 되는 아주 간단한 것이라 신품을 구매하여 교환하였다. 교체에 필요한 부품 GM# 96440314 PCV밸브 15,000원 작업시 필요한 공구 - PCV밸브 고정 볼트 탈장착을 위한 10mm 소켓 및 렌치 - 호스 클램프 탈장착을 위한 (-)드라이버 또는 6mm, 호스 클램프 리무버(플라이어) - 부품 세척제 및 보루등 교체 작업 PCV 밸브 교체 작업은 아주 쉬우면서 단순하다. 탈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