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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몇가지 재사용 부품을 제외하고 서브프레임과 하체 부품을 모조리 교환하였었다. YF쏘나타 리어 하부 털기(Rear Sub Frame외 All 교환) YF쏘나타 리어 하부 털기(Rear Sub Frame외 All 교환) 2010년식 YF쏘나타 LPI 2.0 차량의 리어 하부의 서브프레임을 교환하기로 하였다. 교환하고자 하는 이유는 운행한지 10년이 넘었고 운행거리도 26만Km가 넘었다. 이에 리어 서브프레임 부식이 심하게 goodstars.tistory.com 그런데 얼마전 부터 리어쪽에서 주행시에는 잘 모르겠지만 뒷좌석 승하차시나 주차후 운전석에 내릴때 끽끽 또는 찌끄덕하는 소리가 난다. 아래는 작업전 뒷문을 열고 뒷자석을 눌러본 영상인데 영상은 볼 필요 없고 소리를 듣게 되면 부싱등에서 나는 소리..

FIAT 500X CROSS (D2.0) 모델이 주행시(시동 후) 아래와 같은 오일압력경고등이 점등되었다. 오일압력경고등은 주황색이나 빨간색으로 표시되는데 500X 차량에서는 주황색으로 점등된다. 색상만큼 해당 경고등이 중요하고 놔두면 위험하다는 것이다. 오일압력경고등은 엔진오일이 부족하여 엔진오일압력이 낮아지면서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꼭 엔진오일이 부족해서만은 아니고 엔진오일압력이 낮아지는 원인을 찾아야 한다. 해당차량의 엔진오일 교환은 구매시 제공해주는 5매의 오일 교환 쿠폰으로 5번 이후 매 1만 Km마다 주기적으로 직접 교환해왔고 계기판에서 보듯 교환한지 3,000Km 정도 지난시점이기 때문에 오일량이 적거나 할 이유는 없어 보였다. 확인을 위해 우선 본넷을 열어 엔진오일량을 측정하였다. 오일..

FIAT 500X Cross 모델(디젤 2.0)의 글로우플러그(예열플러그 또는 가열플러그라고도 한다)를 교환하였다. 시동시 아래와 같은 경고등이 보였다. 좌측하단의 경고등은 일명 돼지꼬리 모양의 예열플러그 경고등이 점등된 상태로 예열플러그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준다. 아시다시피 내연기관의 디젤엔진은 압축착화 방식으로 엔진의 행정이 운용되는데 따뜻한 공기와 연료가 분사되어 피스톤의 압축으로 폭발행정이 가동되는 방식으로 시동시 초기 따뜻한 공기가 필요함에 따라 예열플러그가 가열되어 빠르게 공기를 뜨겁게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예열플러그가 고장나면 시동시 시동이 잘걸리지 않게 되는 현상이 발생되며 특히 겨울철에는 더욱 문제가 될수 있다. 다행히 봄이 시작되는 시기여서 약간의 시동지연이 생길뿐 시동은 걸려 운..

자가정비에 필요한 토크렌치를 추가 구매하였다. 사실 자가정비를 하는 사람에게는 토크렌치는 부담스러운 가격때문에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공구중에 하나다. 대안으로 저가의 토크렌치를 구매하거나 컨버터등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본인 또한 저가의 토크렌치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독일 GEDORE사의 보급형 제품인 caroLus 3/8" 토크렌치이다. 보급형이라고 하지만 일반소비자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일 수 있는데 할인을 통해 13만정도에 구매하였다.

주행거리 27만 킬로미터가 넘은 YF쏘나타 LPi 2010년형 차량의 점화플러그를 교체하였다. 이번이 출고 후 두번째 교체인데 최근들어 연비가 조금 떨어지고 제2영동고속도로등을 주행하며 오르막길이 길게 되어 있는 구간에서는 출력이 좋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다. 최초 교환이 19만 킬로미터쯤이니 80,000Km정도 주행하였으며 교환시기도 되었다. 지난 포스팅(2017년 5월)을 참고해도 좋을듯 하며 이번 교환은 지하주차장이 아닌 실외에서 작업하였다.^^ YF쏘나타 점화플러그(Spark Plug Assembly) 교환 YF쏘나타 점화플러그(Spark Plug Assembly) 교환 주행거리 19만킬로미터인 YF쏘나타 LPI 2010년형 점화플러그 교체하였다. 정품이 백금플러그인데 메뉴얼상 8만킬로미터 주행 후..

DIY를 즐겨하지 않는 사람도 가정에도 한개쯤은 있을법할만한 전동 공구가 바로 전동드라이버이다. 자동차 자가정비를 하는사람에게는 가정용 전동드라이버는 그리 쓸일이 많은 공구는 아니지만 가끔은 자동차뿐아니라 집안에서 사용할일이 종종 생겨 사용하게되는 공구이다. 주로 사용하고 있는 전동드라이버는 밀워키 M12 BPD 드릴인데 척에 드라이버 비트를 끼워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에는 크게 불만이 없어 가정에서는 드릴과 드라이버로 자동차 정비에서도 각종 스크류나 소켓을 끼워 볼트를 풀거나 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몇년전 UDT 3.6V 충전 드라이버도 싼맛(?)에 구매하여 종종사용하기도 하였으나 배터리 고장으로 폐기하였던 기억이 있다. [Tools] UDT 3.6V 충전 드라이버 단 하나 밀워키 M12 BPD..

FIAT 500X 차량의 브레이크 액을 교환하였다. 브레이크 액도 차량의 상태에 따라 교환 주기가 다른데 안전과 관련된 것이라 자주 점검해야 할 부분이다. 이번 작업은 이상이 생겨 교환한 것은 아니고 일정기간 운행도 하였고 브레이크 테스터기로 수분량도 점검해보니 아직 양호하지만 예방정비로 교환하였다. FIAT 500X 메뉴얼에는 2년마다 또는 4만Km 주기로 점검 및 교환하도록 되어 있다.(디젤 모델인 경우) 아래의 링크는 포스팅한 브레이크액 교환과 관련한 다른 차량의 글인데 거의 비슷한 작업과 내용이므로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기아 K5 브레이크 패드 및 브레이크액(Brake Pad & Fluid) 교환 얼마전 진단기로 K5를 진단하면서 엔진오일, 트랜스미션오일, 부동액, 브레이크액등도 점검하였는데 대..

현대기아자동차의 아반떼, 쏘나타, 그랜져, K5, K7등 세단이나 SUV의 대부분의 프론트 스태빌라이저 부싱의 교환은 공간이 협소하여 생각보다 녹녹한 작업이 아니다. 스태빌라이저 부싱을 교환하기 위한 여러 방법이 있는데 몇가지 시도해본 방법중에 자가정비에 가장 쉽게 작업했던 방법과 YF쏘나타(2010년식 LPi)의 프론트 스태빌라이저 부싱 교환 작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많이 알려져 있는 프론트 스태빌라이저 부싱 교환 방법은 1. 차량 리프트 상태에서 프론트 센터의 댐퍼등을 탈거, 공간을 확보한 후 교환하는 방법 : 위 방법은 공간이 비교적 확보가 됨에따라 부싱의 탈거와 장착이 편한점이 있으나 차량을 키높이정도로 리프팅해야 하므로 리프트 장비가 필요한 단점이 있다. 2. 본닛을 열고 운전석쪽은 배터리등을 ..

2010년식 뉴SM5(L43) 엔진오일을 교체하였다. 연식에 비하여 비교적 운행거리가 짧아서 엔진오일 주기가 비교적 긴 차량이다. 연간 운행이 짧더라도 10,000Km 혹은 1년에 한번은 엔진오일은 교체해야 한다. (SM5 정비지침서상에는 10,000Km 또는 6개월마다 교환하고 가혹 조건일 경우 7,500Km주기로 교환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다른 정비도 중요하겠지만 기본이 되는 엔진오일교체 주기에 따라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일 교환량 오일만 교환시 4,6L, 오일필터 교환시 4.8L로 매뉴얼에 명시되어 있다. (드레인 방식의 일반적인 경우) - 오일만 교환시 : 약 4.6L - 오일필터, 오일교환시 : 약 4.8L 실제 드레인 후 주입시 대략 4.2~4.3L 정도 들어가는데 1L..

2010년식 YF쏘나타 LPI 2.0 차량의 리어 하부의 서브프레임을 교환하기로 하였다. 교환하고자 하는 이유는 운행한지 10년이 넘었고 운행거리도 26만Km가 넘었다. 이에 리어 서브프레임 부식이 심하게 생겼으며 다른 하체 부품들도 노후되었기 때문인데 특히 차체의 부식은 거의 없으나 부식된 서브프레임을 교환해야 다른 하체부품들을 교환하는것이 의미가 있을듯 하다.이번 작업은 자가정비로 서브프레임을 메인으로 리어 하체를 대부분 교환하는 작업으로 부품은 전부 순정품으로 교환하였으며 작업은 리프트와 미션작기등 교환에 필요한 장비를 빌려(셀프 정비소 이용) 작업하였다. 교환에 필요한 부품모든 부품은 현대모비스 정품을 사용하였고 교환한지 오래되지 않아 교환할 필요가 없는 일부 부품(스태빌라이저 바 및 부싱)과 ..

YF쏘나타 하체털기의 일환으로 리어 서브프레임 교환전 트레일링 암을 교환하였다. 서브프레임 교환시 같이하면 더 좋겠지만 자가정비로 리프트를 빌려서 작업하다보니 시간절약(리프트 대료비 절감)을 위해 전날 리프트 장비 없이(잭과 안전스탠드 사용) 교환하였다. 리어 트레일링 암의 역할은 타이어에 가해지는 외력을 상하유동으로 흡수하여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리어 하부 교체의 포스팅한 글은 아래와 같다. YF쏘나타 리어 하부 털기(Rear Sub Frame외 All 교환) YF쏘나타 리어 하부 털기(Rear Sub Frame외 All 교환) 2010년식 YF쏘나타 LPI 2.0 차량의 리어 하부의 서브프레임을 교환하기로 하였다. 교환하고자 하는 이유는 운행한지 10년이 넘었고 운행거리도 26만K..

주행거리 26만Km 이상 운행하였고 10년이 넘은 2010년식 YF쏘나타의 리어 쇽업서버를 교환하였다. 요즘 리어쪽 부품을 하나씩 교환하고 있는데 지난번 리어액슬 필로우볼을 교환하면서 쇽업서버를 탈거하여 점검하다보니 리어 쇽업서버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필요한 부품 리어 쇽업서버 교환에 필요한 부품 리어 쇽업서버 교환시 필요한 부품은 아래와 같다. 553113S010 쇽 업쇼버 어셈블리-리어 SHOCK ABSORBER ASSY-REAR 2개 41,910원 553113V010 쇽 업쇼버 어셈블리-리어 SHOCK ABSORBER ASSY-REAR 2개 51,700원 (개선품) 현대모비스 부품조회에서 보면 기존의 품번 553113S010은 그대로 표시되지만 해당 쇽업서버가 개선품으로 바뀌었다. 개선품은 부품조..

2007년식 윈스톰 차량의 인젝터 동와샤를 교환하였다. 이유는 차량이 가끔식 시동이 지연되기도 하고 출력부족도 발생하고 가속시 매연도 가끔 보통때와 달리 심하게 나기 때문인데 이런 이유가 반드시 인젝터 동와샤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관련된 고장코드가 없고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 더구나 구매 후 관련점검 및 정비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 인젝터 동와셔를 교환하고 상태를 지켜보면서 조치를 하기 위함이다. 이전에 2005년식 스포티지 인젝터 동와샤 교환에 대해 포스팅한 글이 있으니 참고해도 좋을듯 하다. 뉴스포티지 인젝터 동와샤 및 오일씰(Injector Gasket & Oil-Seal) 교환 뉴스포티지 인젝터 동와샤 및 오일씰(Injector Gasket & Oil-Seal) 교환 뉴스포티지..

YF쏘나타나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차량은 출고시 리어 액슬과 리어 로워암과의 연결을 부싱(Bushing) 대신 필로우볼을 장착하여 출고한다. 물론 일부 차종등에서는 필로우볼 대신 부싱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출고되지만 2010년식 차량인 YF쏘나타 2.0 LPi모델인 작업차량에서는 필로우볼로 출고되었다. 운행거리도 꽤 되었고 10년이 넘은 차량이기 때문에 브레이크디스크나 패드등의 브레이크시스템이라든가 스태빌라이져 링크나 부싱등 서스펜션의 부품을 교환하기도 하였지만 리어쪽의 전체적인 점검의 일환으로 리어 쇽업서버와 필로우볼을 교환하였다. 필요한 부품 551304D000 필로우 볼 부쉬 앗세이 PILLOW BALL BUSH ASSY 9,790원 필로우볼 정품은 별도의 박스포장 없이 비닐에 포장되어 있다. 여..

지인의 차량 윈스톰을 시험운행해보면 간헐적으로 옆 콘솔박스에서 소음과 진동이 심하게 난다. 무언가 턱턱 튀는소리까지 나며 불규칙적으로 발생하였다. 또 시험운행하면서 발생된 현상은 크게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니지만 엑셀레이터를 밟고 있다가 떼거나 다시 밟게 되면 턱턱 하는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였다. 운행하는 지인의 말로는 연비도 안좋아졌고 가끔씩 언덕을 올라갈때 평소보다 힘이 없이 올라간다는 조언도 하였다. 윈스톰 차량중 해당 차량은 4WD차량인데 따라서 프로펠러 샤프트의 손상등을 의심하게 되어 점검하였다. 보통 트럭이나 SUV차종중 4륜구동 차량, 후륜구동의 차량등은 전륜(2WD) 구동 차량과 달리 프로펠러 샤프트가 존재한다. 전륜구동축(또는 후룬구동축)의 동력을 후륜축(또는 전륜축)으로 전달하기 위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