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3(8U) 엔진오일 교환 본문
Audi Q3(2012년식 8U, 원동기 형식 CFGC)의 정기적인 엔진오일 교환를 하였다. 매 10,000km마타 교환을 해왔던 차량인데 그 동안 교환하였던 오일을 변경하여 교환해 보았다. 사실은 그 동안 교환하였던 엔진오일의 가격이 너무 비싸진것이 이유인데 대략 50%정도 상승하고 보니 부담이 되는것도 사실이다. 엔진오일은 국산제품이 이전부터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정품을 이용하는 입장에서 동일(유사한) 스펙의 제품을 선택하여 교환하게 되었다.
지난 Audi Q3 엔진오일교환(자세한 교환방법은 지난 오일교환을 참조하면 좋을듯 하다)
오일필터
Audi Q3(8U) 원동기 형식(CFGC, CLLB) 차량의 오일필터와 호환되는 애프터마켓의 제품은 정품에 비해 저렴하기도 하고 구하기도 쉬운 애프터마켓의 제품중 MANN 제품을 사용하였다.
MANN 품번 : HU 7008z
에어필터
오일필터와 동일하게 MANN 제품을 사용하였다.
MANN 품번 : C 35 154
엔진오일
그동안 사용해오던 VOLKSWAGEN G 052 195 LongLife III 5W30 제품의 사양은 아래와 같은데 대체품(?)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SK ZIC TOP 5W30의 사양과 거의 동일하다. 특히 VW-Norm 504 00 / 507 00 규격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인증받은 제품이다.VOLKSWAGEN G 052 195 LongLife III 5W30
SAE 5W30
VW-Norm 504 00 / 507 00
PORCHE C30
SK ZIC TOP 5W30
- ACEA C3
- VW-Norm 504 00 / 507 00
- MB-Approval 229.51
- BMW LL-04
- PORCHE C30
엔진오일 교환시 필요한 공구
- 잭 및 잭스탠드(2개) 또는 리프트
- 19㎜ 소켓 및 토크렌치(드레인 플러그 탈장착)
- 32㎜ 소켓 (오일필터 탈장착)
- T30, T40 별렌치(Torx)와 +드라이버 (에어필터 탈거 및 언더커버 탈거), 소켓 연장대(250㎜)
- 기타 토크렌치, 오일 깔대기, 헝겁등
(T30, T40 Torx)
엔진오일 양
충분히 드레인하여 배출하였다고 가정하면 교환할 엔진오일은 약 4.6L 정도 필요하다. 약간의 가감은 있지만 지금까지 교환시 약 30~40분 배출시간을 두었을때의 기준이다. 엔진오일은 1L 용량 5통을 준비하였다.
차량 리프트 및 언더커버 탈거
엔진오일의 배출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서 프론트 양쪽을 올려 차체를 올려준다. 잭(자키)는 차량을 리프팅하는 용도이므로 차량을 올린 후에는 반드시 안전스탠드를 사용하여 차체를 받쳐야 한다.
엔진오일 배출을 위하여 언더커버를 탈거해야 한다. (+)드라이버와(스크류 핀 8개) T30 별렌치(3개 고정), T40 별렌치(2개 고정)등을 사용하여 탈거한다.
엔진오일 배출
빠른 배출을 위해 엔진룸의 엔진오일 캡을 열어두고 언더커버 탈거 후에 19㎜소켓과 렌치를 사용하여 드레인플러그를 풀어준다. 손으로 풀수있게 되면 하부에 오일받이등으로 폐오일을 받을 준비 후 손으로 풀어주어 엔진오일을 배출한다. 약 30~40분 이상 배출할수 있게 해주는것이 좋을듯 하다. 배출하는 동안 에어필터와 오일필터를 교환해준다.
(오일 드레인)
에어필터 교환
에어필터 교환은 별모양의 T30를 사용하여 고정된 스크류를 풀고 교환해주는데 스크류는 에어필터 커버에서 완전히 탈거되지 않고 완전히 풀어도 커버에 고정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분리하려고 힘주어 빼내지 않는다.
오일필터 교환
엔진오일필터의 교환은 32㎜ 소켓을 사용하여 오일필터 캡을 탈거한 후 신품으로 교환하며 교환시 고무 오링도 잊지 않고 교환해준다.
드레인 플러그 교환 및 장착
드레인 플러그는 지난 교환시 신품으로 교환하였지만 이번 교환시에도 새것으로 교환하였다. 드레인 플러그의 적정토크는 45Nm로 체결하였다.
(신품 드레인플러그 체결)
신유 오일 주입
신유는 드레인시 오일을 거의 제거했다고 가정하면 총 4.6~4.7L정도 주입되므로 대략 4.5L 정도 주입한 후 레벨링 후 추가 주입이 필요하면 보충한다.
(신유 주입)
오일 레벨링
오일레벨링은 신유 주입후 오일캡을 닫고 시동을 걸어 신유가 새 오일필터등에 충분하게 순환되도록 한 후 (공회전 4~5분) 시동을 끄고 마찬가지로 3~4분 지난 후 레벨링을 시행한다.
오일 리셋
오일리셋(정비주기도래!)은 VCDS등의 전용 진단기를 이용해야 한다. 별도의 진단기등 리셋도구가 없다면 정비주기 리셋을 하지 않는다고 계기판에 "정비주기도래!" 메시지가 생기는것 외에는 문제가 생기지는 않으므로 신경쓰이지 않는다면 추후 센터나 정비소등에서 리셋하면 되며 VCDS가 있다면 오일리셋을 아래의 링크의 방법으로 적용한다.
(오일리셋 후 계기판 기록)
그동안 폭스바겐 정품 오일이나 정품과 동일한 캐스트롤 제품을 사용하다가 처음으로 국산제품으로 교환하였는데 운행하면서 운행상의 차이가 있는지 체크해보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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