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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하체소음점검을 통해 정비소에가서 점검받을 것을 권유했던 윈스톰 차주인 지인이 정비소에서 몇몇 하체부품을 교환하였다고 한다. 내역서를 보내주어 살펴보았는데 역시 허브 베어링이 소음의 원인인듯 교환하였고(조수석) 볼조인트 노후 및 부식으로 좌우 양쪽 프론트 로워 암도 교환하였는데 경제적인 문제로 심각한 부분만 정비 하였기에 나머지 한쪽의 허브 베어링과 스테빌라이저등의 부품 교환을 원하여 교환 작업을 하였다. 허브 베어링은 너클(Knuckle)에 베어링과 휠 허브를 각각 조립해야하는 분리형과 허브와 베어링이 어셈블리로 되어있는 일체형이 있다. 윈스톰은 일체형이고 정품의 경우 ABS 센서(휠스피드 센서)가 어셈블리로 장착되어 있어 부품값이 비싸지만 어셈블리 교환이라 정비는 분리형보다 쉬운 편이라고 할 ..
에어공구는 충전공구등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에어컴프레셔가 필요하가 때문에 그동안 그림의 떡으로 사용하지 못했던 공구였다. 에어컴프레셔를 구매한것은 아니고 지인의 컴프레셔를 빌려 사용해보고자 에어공구를 구매하였다. 사실 그동안 에어컴프레셔 구매를 고민한적이 있었는데 아파트에 거주중인 현재의 상황에서는 무리라는 판단이었다. 공간의 문제는 둘째치고 소음은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었다. 구매한 제품은 Hymair라는 상표의 1/4"(6㎜) MINI AIR DIE GRINDER AT-7032B 라는 제품이다. 저가의 중국산이다. (포장 상태) (내용물) (커플러 장착 후) 시험적으로 사용해 보기위한 공구라 기존의 라쳇이나 임팩렌치는충전공구가 있기 때문에 제외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에어그라인더를 구매하였..
2011년식 싼타페 CM Wheel Hub Washer(휠 허브 와셔)를 교환하였다. 싼타페CM과 그랜드 카니발, 쏘렌토R 차종의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로 휠허브와 등속조인트의 결합부분의 와셔가 파손되어 소음이 나는 증상이다. 근본적인 문제로 와셔의 재질이 플라스틱 재질이기에 쉽게 파손되는데 현재는 금속재질(몰리브덴강)로 부품이 바뀌었고 싼타페 DM 이후의 차량에서는 개선품 와셔(금속와셔)로 바뀌어 출시되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몰리브덴 와셔 또는 등속조인트 와셔라고 불려지기도 하는데 사실은 허브 베어링과 등속조인트의 연결부분의 부품이고 와셔(Washer)인만큼 구동시 충격완화등의 역할을 하는것이다. 증상은 기어레버 위치를 N->D에 위치시키거나 D->R로 전환시 이 와셔가 파손됨으로 유격이 발생하여 ..
지인이 차량인 윈스톰에 못보던 경고등이 켜진다고 사진과 함께 연락이 왔다, (지인이 보내온 계기판 경고등) 사진을 보자마자 점등된 경고등은 엔진오일 리셋(엔진오일 주기)등이다. GM매뉴얼에서는 엔진오일 라이프 시스템이라고 한다.(이하 오일리셋)작년말에 직접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리셋하였고 이후 올 늦은봄에 서울 모 GM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였다고 한다. 그때의 기록을 살펴보니 엔진오일 교환 후 20,000Km를 주행하였다. 아마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 교환시 오일리셋을 실수로 하지 않은듯 하였다. [이전글: 윈스톰 엔진오일 & 오일필터 교환]참고로 옆의 에어백 경고등은 윈스톰의 고질병(?)이라고 알려져 있는 조수석 프리텐셔너 불량이나 배선불량으로 예전에 조수석 뒷편의 배석을 정리하고 커넥터를 재..
FIAT 500X를 스캐너를 이용하여 오류코드를 점검하였다. 계기판등에 오류가 점등되거나 운행중 이상을 있는건 아니고 점검차 점검을 해보았다.그리고 출고 후 국산 셋탑형 네비게이션을 장착하였는데 기존에 장착되어 있는 네비게이션의 음성이 흘러나오는 경우가 발생해서 이 기능을 비활성화 시켰다. CANtieCAR와 Multiecuscan을 이용하여 진단하였다. Mutiecuscan은 4.2번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였다.(한글화를 본인이 하여 이프로그램에 더 애착이 생긴다. 4.2버전도 조만간 한글팩을 제공해야 할듯 하다.) 몇가지 오류코드가 발생하였는데 기억오류코드이다. (진단 진행중) 스캔 로그 차량에서 사용 가능한 모듈을 진단하고 각 모듈에서 오류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엔진 / ECMBosch EDC17C..
지난달 지인의 윈스톰 차량의 와이퍼 링케이지(Wiper Linkage)를 점검하였다.점검 결과 와이퍼 링케이지 연결부분이 파손되어 와이퍼 링케이지를 교환해야 했었다. 드디어 부품을 주문하고 이제서야 교환하였다. 다행히 그동안 비가오는 날은 거의 없었고 비오는날은 마침 운행하지 않았다고 한다.점검시 부식되었던 와이퍼암 고정 너트와 카울 커버 클립도 낡고 부러진것이 있어 같이 구매하였다. 교환시 필요한 부품GM# 20913315 링케이지-와이퍼 31,130원 (배송된 윈스톰 링케이지 어셈블리) (링케이지 전체모습) (국내산 제조이다) (운전석 와이퍼암 연결부와 고정부) 링케이지 자체는 단순한 구조인데 운전석(C1D : Driver)과 조수석(C1P: Passenger) 와이퍼 암 연결부가 각각 양각되어 표시..
볼트나 너트를 체결하거나 탈거할때 소켓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작업공간이 좁거나 파이프 중간에 체결된 너트라든가 자동차 정비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브레이크 라인과 연결호스등의 너트등이다. 이럴경우 오픈엔드 렌치(open-end Wrench)나 플레어 렌치등을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규정토크로 체결하거나 하는 토크가 중요한 경우에 경험에 의한 감에 의존하여 체결하는게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에 물론 오픈엔드 토크 렌치도 있고 헤드를 교체하는 타입의 헤드 교체형 토크 렌치도 있다. 하지만 취미로 자가정비 하는 입장에서는 가격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선뜻 구매하기 어렵다. 인터넷에서 한 유투버는 손저울을 이용한 토크를 측정하여 근사값으로 체결하는 것을 보았는데 이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좀더 경제..
2007년식 윈스톰 전조등(Headlight)는 4등식이다. 즉 하향등과 상향등이 각각 존재하고 작동한다. 지난번 윈스톰 하향등이 점등되지 않았는데 점검 후 교환하였다. 할로겐 램프를 사용하는 차량의 경우 대부분 한쪽이 점등되지 않는다면 전구가 수명이 다했거나 전구의 필라멘트가 끊어진 경우이다. 차종에 따라서 다르지만 범퍼까지 탈거하여 교환하거나 헤드라이트 어셈블리를 탈거하기 어려운 차종이 있지만 윈스톰은 헤드라이트 어셈블리 탈거가 간단한 편이다. 상향등은 H1규격의 전구를 사용하고 하향등은 H7규격의 12V 55W Halogen Bulb를 사용한다. 퓨즈 점검 우선 엔진룸의 퓨즈박스 부터 살펴본다. 릴레이나 퓨즈의 단선등을 배선테스터기를 이용하여 확인하였다. 결과는 퓨즈나 릴레이, AC In, Out은..
운행이 많은 Audi Q3의 엔진오일을 교환하였다. 지난 3월말에 교환하였으니 겨우 5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다. Audi Q3의 오일 관리는 지속해서 캐스트롤 엣지 프로페셔널 롱라이프 III 5W30(이하 캐스트롤) 을 사용하였고 10,000km주기로 교환 관리하였다. 몇번 교환한 후라 다른 차이는 없으나 이번 교환에는 폭스바겐 G 052 195 LongLife III 5W30 (이하 폭스바겐)의 엔진오일과 지난번 교환하기로 한 드레인 플러그를 신품으로 교환하였다. 사실 포장만 다를뿐 위의 캐스트롤 오일과 폭스바겐 오일은 동일한 제품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폭스바겐 오일이 캐스트롤 OEM인 셈이다. 인증에 대한 사항도 VW 504/507까지 동일하다.가격은 온라인에서 동일한 가격이라(이전보다 조금 올랐다)..
자동차의 타이로드 엔드(Tie Rod Ends)나 로워 암(Lower Arm), 어퍼 암(Upper Arm)등의 볼 조인트를 탈거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결속 토크가 크기때문에 일반적인 도구로는 제거하기가 쉽지않다. 이런 경우 전문적인 특수공구도 있지만 자가정비등에 사용하기 좋은 특수공구가 있다.바로 볼 조인트 세퍼레이터이다. 보통 볼 조인트 리무버(Ball Joint Remover)등으로도 불리는데 2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구인 스냅온이나 토네등의 제품도 있지만 저렴한 중국산 스마토제품을 구매하였다. (배송된 제품) 제품의 포장은 일반적인 종이상자에 비닐포장으로 되어 있으며 별도의 보관케이스등은 없다. 포장에는 Made in China가 인쇄되어 있음에도 한글로 제품..
기아 쏘렌토는 1세대(BL,2002년~2009년), 2세대(XM, 2009~2014), 3세대(UM, 2014~2018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세대 초창기 모델인 쏘렌토R 차량의 운전석쪽 와이퍼암이 부식되고 도장이 벗겨져 보기 흉하여 교환하였다. 와이퍼 블레이드는 얼마전 교환하여 깨끗한 상태라 교환하지 않고 재사용 하기로 하였고 더불어 리어 와이퍼 어셈블리도 함께 교환하였다. 리어 와이퍼는 러버를 한번도 교환하지 않아 너덜너덜해진 상태고 블레이드 어셈블리도 부식도 있고 좀 깨져있어 어셈블리를 교환하였다. 교환할 부품983102P000 암 어셈블리-윈드 쉴드 와이퍼(운전석) ARM ASSY-W/SHLD WPR(DRIVER) 7,480원 운전석쪽 암 어셈블리는 DR(Driver), 조수석쪽은 PA(P..
2011년식 K5 G2.0 차량의 브레이크액과 브레이크패드 교환에 이어 엔진오일을 교환하였다. K5(2011년식2.0 가솔린) 필터등의 소모품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YF쏘나타(~2011년식 가솔린, LPI)와 품번과 동일하고 필터의 위치등도 동일하며 엔진오일량도 동일하다.(가솔린 2.0과 LPI 차량의 경우) 오일 용량K5(YF쏘나타) 일반적인 오일 교환시 주입되는 용량(오일필터 포함)- 가솔린 2.0 MPI : 4.1L- 가솔린 2.0 GDI : 4.6L- LPI차량 : 4.0L 규격은 모두 ILSAC GF4급 이상, API SM급 또는 ACEA A5급 으로 메뉴얼에 기술되어 있다. 오일 교환에 필요한 부품2151223000 플러그-오일 드레인 PLUG-OIL DRAIN 396원2151223001 ..
2010년식 2세대 쏘렌토 모델인 쏘렌토R(XM)의 엔진오일 교환을 했다. 지인의 차량인데 크게 차량에 관심이 있지는 않지만 1년에 1번 정도 꾸준하게 엔진오일을 교환하였다고 한다. R엔진은 처음 엔진오일을 교환해보는건데 엔진오일뿐아니라 다른곳도 정비하고 싶은 마음이 엔진룸을 보고 마구마구 생긴다. 교환시 필요한 공구- 잭 및 안전스탠드- 드레인 플러그 탈거/체결을 위한 17㎜ 소켓 및 렌치 및 토크렌치- 오일필터 탈거 및 체결을 위한 24㎜ 소켓- 오일필터 볼트 탈거를 위한 6㎜ 육각렌치 일반적인 엔진오일과 작업의 큰차이는 없다. 차량마다 특징들이 있어 오일 필터의 위치라든가 모양등이 다를뿐 엔진오일을 교환하는것은 다른것이 없이 비교적 간단한 작업이지만 꼼꼼하게 그리고 규정에 맞게 교환하는것이 좋을듯 ..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로터등을 교체할때 주면의 녹을 제거하거나 워터펌프 가스켓의 교체시, 또 세밀한 광택등에 가끔 필요했던 공구가 있다. 바로 로터리툴이다. 그라인더를 사용하기에는 너무 크고 무겁고 세밀한 작업이 어렵고, 드릴을 이용한 척의 악세서리를 이용하기도 마찬가지로 거추장 스러웠다. 그동안에 수작업으로 철솔로 닦거나 샌드페이퍼를 이용하여 제거하거나 했었는데 조금 편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로터리툴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제품은 보쉬(Bosch)의 자회사인 드레멜(DREMEL)사의 제품이다. 또 많은 유명 공구 제조사에서도 로터리툴을 제작한다.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결국은 Milwaukee 제품을 구매했다. 첫번째 이유는 밀워키 M12 사용제품이 있어 여유분의 배터리가 있다는 것이다. 즉, 베..
얼마전 진단기로 K5를 진단하면서 엔진오일, 트랜스미션오일, 부동액, 브레이크액등도 점검하였는데 대체로 불량한 상태였다. 그 중에서 안전과 관련된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액을 우선적으로 교환하기로 하고 작업을 하였다. 1세대 K5의 경우 2.0 DOCH 가솔린, LPI 및 2,4 GDI 엔진을 탑제한 터보 모델이 있다. 이후에 디젤 차량도 출시하였는데 작업하는 모델은 2.0 가솔린엔진(세타2)이다.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면서 순정이 아닌 차량은 물론이지만 각각의 형식에 따라 디스크로터의 크기 및 브레이크 패드도 달라지기 때문에 작업차량의 연식과 엔진형식 및 트림이 중요하다. 2.0과 LPI는 디스크의 크기가 15"(휠의 크기가 아니다)이기 때문에 15"용 브레이크 패드를 구매하여야 한다.현대 YF쏘나타와..